디자인, 문화를 만나다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K-culture 속에 녹아 있는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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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버스(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3관 전시는 K-culture 속에 녹아 있는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만나는 기회입니다. K-culture가 품고 있는 K-design의 속살, 그 '만남과 관계'의 디자인을 K-culture 의 다양한 창작품들을 통해 보이고자 했습니다.  K-조형, K-pop, K-뷰티, K-웹툰 등 서로 다른 주제를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때로는 스며들고, 녹여내며, 얽혀들어 진화하는 X(MEET DESIGN)를 제시해 보았습니다. 

자연으로부터 온 메시지(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자연으로부터 온 메시지

대자연 속 동물들을 현대적 공간 어디든 쉽게 어울릴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커다란 모습과 다르게 온순한 성격을 가진 고릴라, 항상 주위를 살피며 위험으로부터 무리를 지켜나가는 미어캣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더딘 움직임을 가진 나무늘보, 지구온난화로 줄어든 빙하로 인해 갈 길을 잃어버린 북극곰 등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원의 시(詩)공간(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원의 시(詩)공간

‘시(詩)가 된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은 시공간(詩空間)은 무수히 생산되는 이미지, 이미지 과잉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보이지 않는 감각과 내적사유를 일깨우기 위해 연출 한 프로젝트입니다.

프로페시 컨셉카(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프로페시 컨셉카

프로페시 컨셉카는 인간의 본래 모습에 충실한 시간을 뛰어넘는 아름다움 'Timeless Beauty'(시간을 거스르는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꿈꿔왔던 미래는 기술의 발전을 통하여 모든 것이 심플해지고 순수한 아름다운 조형으로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꿈을 현실로 가져온 것이 바로 프로페시 컨셉카의 디자인 콘셉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쟈니버스(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쟈니버스

2001년 음악과 영상을 사랑했던 두 명의 비주류 크리에이터들의 세계관이 훗날 K-POP 뮤직비디오의 스탠다드가 되었고, 그들의 세련된 독창성은 쟈니브로스만의 스타일링이 되어 K-pop 뮤직비디오의 First Mover로 성장해 왔습니다.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리딩 해 나가가고 있는 크리에티브 집단이자 K-Contents의 Pioneer 쟈니브로의 유니버스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디알로그(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알로그

디자이너는 SNS나 Community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교감합니다. 사용자는 Viral을 통해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며 추천도 하고 또 다른 이용자를 만들어 냅니다. 보통 디자인이라 것은 형태적, 물리적, 구조적인 디자인 또는 사물을 떠오르게 하는데, 그런 것들 이전에 이야기, 공감, 주제, 의도성에 따른 디자인도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WEB3.0 기반의 실감형, 몰입형, 참여형의 메타버스 플랫폼 컨텐츠(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WEB3.0 기반 실감형, 몰입형, 참여형의 메타버스 플랫폼 컨텐츠

수만 명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버추어 콘서트장을 구현하여, 실제 아티스트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과 실감 나는 화려한 공연 효과를 통해 현실과는 또 다른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거대하고 맛있는 빈백(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거대하고 맛있는 빈백

편안함, 가벼움 그리고 유쾌함을 추구하는 플래지어 빈백 소파는 ‘거대하고 맛있는 빈백’이란 주제로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본 거인국 속 공간을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거대한 빈백에 앉은 자신의 모습을 거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색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자이언트 꽂이(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자이언트 꽂이

버려지는 종이를 새활용(Upcycling)하여 만든 책상 위 오브제 <KKOJI(꽂이)>를 자이언트 사이즈로 확대하여 재해석한 참여형 작품입니다. 실제 꽂이에 사용되는 업사이클링 소재를 바탕으로 구현된 이 작품은 버려진 책과 종이들을 작은 크기로 갈아 환경 친화 레진(무독성, 재활용)과 결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업사이클링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는 버려진 책들이 ‘다시, 책상 위로’ 올라가는 진정한 새활용(Upcycling)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알케이툰(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케이툰

웹툰은 사회적 문제부터 일상적인 이야기까지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되며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웹툰이 어떻게 시각과 이야기를 결합하여 독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얻는지를 이미지와 영상으로 담아내어 보았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 중 원수연 작가의 ‘풀하우스’, 우갱 작가의 ‘적당한 온도’, 달고나 작가의 ‘달고나의 육아일기’ 와 같은 인기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동물(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멸종위기동물

인류는 최근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멸종위기동물을 지정해 관리할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생태계보존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사람들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됨을 알고, 우리가 함께 고민해 보고 실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렌즈 레이싱VR(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프렌즈 레이싱VR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VR 레이싱 게임으로 테마파크형 레이싱 트랙입니다. 관람객은 6가지(눈 덮인 설산 / 동굴 / 라스베가스 / 발렌타인데이 / 댄스클럽 / 놀이공원) 속에서 현실감 넘치게 구현된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들락(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들락

《DLAC 들락》은 아시아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독자적이면서 연결된 아시아의 문화(Dots and Lines to Asian Culture)’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DLAC 들락’은 동시대 아시아의 미감과 재료의 본질을 고민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고, 그 결과물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정성스러운 태도와 멋스러운 방식으로 선보입니다. 

최민수(씨엠와이제이)의 슬리드 수평으로 포개는 의자 슬리드 수평으로 포개는 의자(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슬리드 수평으로 포개는 의자

ㅅ세계 최초의 일체형 수평 적층 의자입니다. 의자의 사용자를 오직 ‘앉는 이’로 한정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모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의자를 설치하는 사람, 운반하는 사람, 보관하는 사람을 비롯하여 의자에 앉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페르소나와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수평으로 포개는 방식을 솔루션으로 하는 의자가 디자인되었습니다. 공간 절감을 위해 의자를 수평으로 포개어 적층하게 되면, 의자를 높게 들어 올려 쌓는 수고가 없어집니다.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수직으로 세워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아꼬제(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꼬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23 컬쳐관의 K-beauty 전>에 참여한 아꼬제는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화산섬인 제주의 현무암을 콘셉트로 한 아꼬제 화장품 용기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동양적인 이미지와 자연의 깨끗한 느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힐미(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투힐미

Naturalism TOhealME의 컨셉을 특별하게 경험하도록 자연, 장소, 공간 등의 요소 간 공통성 을 조합한 자연요소를 활용하여 감성적인 경험의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 표현했습니다.

클리오(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클리오

1993년 국내 최초 탄생한 색조 전문 브랜드 ‘클리오’는 메이크업을 통해 ‘새로운 나’에 도전하여 자신의 삶이 역사를 멋지게 만드는 여성을 CELEBRATE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귀여운 패키지와 다양한 콘셉트로 국내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K-뷰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코즈볼(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코즈볼

코즈볼은 기존 '용기 화장품의 사용상, 환경적인 문제들을 해결' 하기 위해 연구 개발된 브랜드입니다. 내용물을 다회용 병에 담지 않고 1회용 볼(Ball)에 담아 방부제를 최소화하면서도 자연 유래 성분의 보존성을 높이며, 사용한 볼은 수거되어 재활용하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코즈볼(Ball)의 여러 가치를 제공하는 '융복합 제품'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변주(變奏)(2023-09-07/2023-09-0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변주

커피 필터를 새로운 형태로 구현하여 만들어낸 이 작품은 목적성을 가진 재료가 그 목적을 달성한 후, 또 다른 물성으로 만나 새로운 역할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소재와 질감이 작가가 원하는 색감으로 모던하게 변화되어 나타나며 관람객들과 마주하고자 합니다.

참여: 모든 표현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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